우즈, 매니지먼트 IMG와 결별할 듯

입력 2011.05.26 (08:49) 수정 2011.05.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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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프로 데뷔 후 긴밀한 관계를 맺었던 스포츠마케팅사인 IMG와 결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AP통신은 26일 IMG가 우즈의 에이전트를 담당했던 마크 스타인버그와 재계약하지 않았다며 우즈도 IMG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IMG는 오는 6월 말로 계약이 끝나는 스타인버그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MG는 우즈가 프로로 데뷔한 1996년부터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지만 대회 출전 일정을 짜는 일을 포함해 모든 실무적인 일은 스타인버그가 해왔다.



스타인버그는 우즈가 골프황제로 이름을 날리기 전인 1989년부터 친분을 쌓았고, 1999년부터 IMG와 계약을 맺고 우즈의 뒷바라지를 했다.



이 때문에 AP통신은 스타인버그가 IMG를 떠나면 우즈도 IMG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유지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AP통신은 스타인버그가 우즈의 모든 스폰서 계약과 경기 일정을 도맡아 챙겨왔기 때문에 우즈가 IMG를 떠나더라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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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매니지먼트 IMG와 결별할 듯
    • 입력 2011-05-26 08:49:31
    • 수정2011-05-26 09:12:11
    연합뉴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프로 데뷔 후 긴밀한 관계를 맺었던 스포츠마케팅사인 IMG와 결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AP통신은 26일 IMG가 우즈의 에이전트를 담당했던 마크 스타인버그와 재계약하지 않았다며 우즈도 IMG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IMG는 오는 6월 말로 계약이 끝나는 스타인버그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MG는 우즈가 프로로 데뷔한 1996년부터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지만 대회 출전 일정을 짜는 일을 포함해 모든 실무적인 일은 스타인버그가 해왔다.

스타인버그는 우즈가 골프황제로 이름을 날리기 전인 1989년부터 친분을 쌓았고, 1999년부터 IMG와 계약을 맺고 우즈의 뒷바라지를 했다.

이 때문에 AP통신은 스타인버그가 IMG를 떠나면 우즈도 IMG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유지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AP통신은 스타인버그가 우즈의 모든 스폰서 계약과 경기 일정을 도맡아 챙겨왔기 때문에 우즈가 IMG를 떠나더라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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