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對中 석탄 수출액 사상 최고 기록”

입력 2011.05.26 (10:04) 수정 2011.05.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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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지난달 대중국 석탄 수출액이  1억 달러를 돌파해 월별 규모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중국 해관통계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소리방송은 북한은 지난달 중국에 114만 톤의 석탄을 수출해  1억 천 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집계하고 이는 월별 기준 사상 최고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물량은 6배, 금액은 8배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수출액 증가폭이 수출량보다 큰 것은 지난해 톤당 76달러였던  석탄 수출가격이 올해는 97달러로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만성적인 외화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석탄과 철광석 등 광물자원을  중국에 적극 수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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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對中 석탄 수출액 사상 최고 기록”
    • 입력 2011-05-26 10:04:35
    • 수정2011-05-26 10:19:23
    정치
   북한의  지난달 대중국 석탄 수출액이  1억 달러를 돌파해 월별 규모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중국 해관통계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소리방송은 북한은 지난달 중국에 114만 톤의 석탄을 수출해  1억 천 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집계하고 이는 월별 기준 사상 최고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물량은 6배, 금액은 8배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수출액 증가폭이 수출량보다 큰 것은 지난해 톤당 76달러였던  석탄 수출가격이 올해는 97달러로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만성적인 외화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석탄과 철광석 등 광물자원을  중국에 적극 수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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