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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부족-정부군 사흘째 충돌…최소 60명 사망
입력 2011.05.26 (10:04) 국제
예멘 내 최대 부족과 정부군이 수도 '사나'에서 사흘째 교전을 벌여 지금까지 적어도 60명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예멘 내무부는 사흘째 계속된 정부군과 '하시드' 부족 사이의 충돌로 군인 1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하시드 부족 대변인은 부족민 46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시드 부족민들은 국영 뉴스통신사와 16개 부처 등 정부기관을 접수한 데 이어 내무부 청사도 공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일부 군부대도 반정부 세력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예멘 정부 당국은 사나 공항을 폐쇄했고, 일부 주민들은 사나를 떠나 피난 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오는 2013년 임기가 끝나는 살레 예멘 대통령은 아라비아반도 6개 나라로 이뤄진 걸프협력협의회의 권력이양 중재안을 거부하고, 자진 사퇴 의사를 번복해 야권 등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 예멘 부족-정부군 사흘째 충돌…최소 60명 사망
    • 입력 2011-05-26 10:04:38
    국제
예멘 내 최대 부족과 정부군이 수도 '사나'에서 사흘째 교전을 벌여 지금까지 적어도 60명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예멘 내무부는 사흘째 계속된 정부군과 '하시드' 부족 사이의 충돌로 군인 1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하시드 부족 대변인은 부족민 46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시드 부족민들은 국영 뉴스통신사와 16개 부처 등 정부기관을 접수한 데 이어 내무부 청사도 공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일부 군부대도 반정부 세력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예멘 정부 당국은 사나 공항을 폐쇄했고, 일부 주민들은 사나를 떠나 피난 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오는 2013년 임기가 끝나는 살레 예멘 대통령은 아라비아반도 6개 나라로 이뤄진 걸프협력협의회의 권력이양 중재안을 거부하고, 자진 사퇴 의사를 번복해 야권 등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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