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박병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특위는 박 후보자는 직무수행에 대한 소신과 사법 독립 의지 등이 분명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 등에 관한 확고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대법관에 적격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그러나 과거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일치하지 않았던 사실과 일부 다운계약서 작성 문제를 언급하며 고도의 청렴성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는 다음 달 1일 본회의에서 박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할 예정입니다.
특위는 박 후보자는 직무수행에 대한 소신과 사법 독립 의지 등이 분명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 등에 관한 확고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대법관에 적격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그러나 과거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일치하지 않았던 사실과 일부 다운계약서 작성 문제를 언급하며 고도의 청렴성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는 다음 달 1일 본회의에서 박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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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청문특위, 박병대 심사경과보고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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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6 11:02:26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박병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특위는 박 후보자는 직무수행에 대한 소신과 사법 독립 의지 등이 분명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 등에 관한 확고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대법관에 적격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그러나 과거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일치하지 않았던 사실과 일부 다운계약서 작성 문제를 언급하며 고도의 청렴성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는 다음 달 1일 본회의에서 박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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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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