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이란 제3국 통해 미사일 기술 거래”

입력 2011.05.26 (11:10) 수정 2011.05.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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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과 이란이 제3국을 경유해 유엔이 금지한 탄도미사일 기술을 거래해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자들이 그동안 보안이 취약한 제3국에 먼저 도착한 뒤  비행기를 바꿔 타는 방식으로 이란을 오갔고 이를 위해 외국항공사 소유의 전세 비행기와  이란 항공사 여객기가 동원됐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패널은  실제 지난 2009년 12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북한이 이용한 전세기가 적발된 사례를 지적하고 전세기의 목적지는  이란으로 추정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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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이란 제3국 통해 미사일 기술 거래”
    • 입력 2011-05-26 11:10:18
    • 수정2011-05-26 11:31:19
    정치
   북한과 이란이 제3국을 경유해 유엔이 금지한 탄도미사일 기술을 거래해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자들이 그동안 보안이 취약한 제3국에 먼저 도착한 뒤  비행기를 바꿔 타는 방식으로 이란을 오갔고 이를 위해 외국항공사 소유의 전세 비행기와  이란 항공사 여객기가 동원됐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패널은  실제 지난 2009년 12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북한이 이용한 전세기가 적발된 사례를 지적하고 전세기의 목적지는  이란으로 추정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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