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가 알 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 제거 작전 이후 파키스탄 정부로부터 주둔 미군 감축 요구를 받고 일부 병력을 철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국방부 데이브 레이펀 대령은 1-2주 전에 파키스탄 정부가 파키스탄군 훈련 임무를 맡은 미군 병력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내용을 서면으로 알려왔다며 이에 따라 해당 병력의 철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레이퍼 대령은 그러나 철수 병력의 규모는 밝히지 않고, 전체 주둔 병력이 2,3백 명 수준이라고만 말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의 일부 미군 병력 철수는 지난 2일 미군의 일방적인 빈 라덴 제거 작전 이후 고조된 양국 간 갈등을 완화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인 가운데 나왔습니다.
미 국방부 데이브 레이펀 대령은 1-2주 전에 파키스탄 정부가 파키스탄군 훈련 임무를 맡은 미군 병력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내용을 서면으로 알려왔다며 이에 따라 해당 병력의 철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레이퍼 대령은 그러나 철수 병력의 규모는 밝히지 않고, 전체 주둔 병력이 2,3백 명 수준이라고만 말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의 일부 미군 병력 철수는 지난 2일 미군의 일방적인 빈 라덴 제거 작전 이후 고조된 양국 간 갈등을 완화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인 가운데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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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파키스탄 주둔 미군 일부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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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6 11:10:19
미 국방부가 알 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 제거 작전 이후 파키스탄 정부로부터 주둔 미군 감축 요구를 받고 일부 병력을 철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국방부 데이브 레이펀 대령은 1-2주 전에 파키스탄 정부가 파키스탄군 훈련 임무를 맡은 미군 병력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내용을 서면으로 알려왔다며 이에 따라 해당 병력의 철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레이퍼 대령은 그러나 철수 병력의 규모는 밝히지 않고, 전체 주둔 병력이 2,3백 명 수준이라고만 말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의 일부 미군 병력 철수는 지난 2일 미군의 일방적인 빈 라덴 제거 작전 이후 고조된 양국 간 갈등을 완화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인 가운데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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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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