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초강목·황제내경 세계기록유산 등재

입력 2011.05.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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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본초강목'과 '황제내경'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최근 영국 맨체스터에서 폐막한 제10차 유네스코 국제자문위원회 회의는 명나라 때 이시진의 약물학서인 '본초강목'과 2천 년 전 의학서인 '황제내경'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했습니다.

유네스코는 '본초강목'을 전통 한의학 역사상 가장 방대한 의학서이고 '황제내경'은 중국의 전통 의학서로 가장 이른 시기에 쓰인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지난 2009년 '동의보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뒤 중국은 지난해 '본초강목'과 '황제내경'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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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본초강목·황제내경 세계기록유산 등재
    • 입력 2011-05-26 11: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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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본초강목'과 '황제내경'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최근 영국 맨체스터에서 폐막한 제10차 유네스코 국제자문위원회 회의는 명나라 때 이시진의 약물학서인 '본초강목'과 2천 년 전 의학서인 '황제내경'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했습니다. 유네스코는 '본초강목'을 전통 한의학 역사상 가장 방대한 의학서이고 '황제내경'은 중국의 전통 의학서로 가장 이른 시기에 쓰인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지난 2009년 '동의보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뒤 중국은 지난해 '본초강목'과 '황제내경'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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