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을 먹고 사는 박테리아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 생의학공학과 라이언 서머스 연구원은 슈도모나스 푸디다 CBB5라는 박테리아가 3가지 소화 효소를 이용해 카페인을 분해시킨 뒤 이를 먹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메디컬 뉴스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 박테리아는 특별한 소화효소를 이용해 탄소와 질소, 수소, 산소로 구성된 카페인을 이산화탄소와 암모니아로 분해시켜 생명을 유지한다고 서머스 연구원은 밝혔습니다.
그는 또 이 소화효소를 만드는 유전자를 대장균에 주입한 결과 대장균이 카페인을 소화하는 효소인 N-메틸라제를 만들어 냈으며, 이 효소가 카페인 분해 과정에서 현재 부정맥과 천식, 혈류개선에 사용되는 약물의 기본 성분을 만들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미생물학회 11차 총회에서 발표됐습니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 생의학공학과 라이언 서머스 연구원은 슈도모나스 푸디다 CBB5라는 박테리아가 3가지 소화 효소를 이용해 카페인을 분해시킨 뒤 이를 먹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메디컬 뉴스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 박테리아는 특별한 소화효소를 이용해 탄소와 질소, 수소, 산소로 구성된 카페인을 이산화탄소와 암모니아로 분해시켜 생명을 유지한다고 서머스 연구원은 밝혔습니다.
그는 또 이 소화효소를 만드는 유전자를 대장균에 주입한 결과 대장균이 카페인을 소화하는 효소인 N-메틸라제를 만들어 냈으며, 이 효소가 카페인 분해 과정에서 현재 부정맥과 천식, 혈류개선에 사용되는 약물의 기본 성분을 만들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미생물학회 11차 총회에서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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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인 먹고 사는 박테리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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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6 13:35:21
카페인을 먹고 사는 박테리아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 생의학공학과 라이언 서머스 연구원은 슈도모나스 푸디다 CBB5라는 박테리아가 3가지 소화 효소를 이용해 카페인을 분해시킨 뒤 이를 먹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메디컬 뉴스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 박테리아는 특별한 소화효소를 이용해 탄소와 질소, 수소, 산소로 구성된 카페인을 이산화탄소와 암모니아로 분해시켜 생명을 유지한다고 서머스 연구원은 밝혔습니다.
그는 또 이 소화효소를 만드는 유전자를 대장균에 주입한 결과 대장균이 카페인을 소화하는 효소인 N-메틸라제를 만들어 냈으며, 이 효소가 카페인 분해 과정에서 현재 부정맥과 천식, 혈류개선에 사용되는 약물의 기본 성분을 만들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미생물학회 11차 총회에서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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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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