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위원회가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사를 알 수 없어 인간의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집단으로 진정했습니다.
인권위 산하 북한 인권침해 신고센터는 이산가족위원회가 이산가족 6백여 명을 대표해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고 서로 연락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달라며 진정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산가족위원회는 진정서에서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사조차 몰라 가족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며 국제 공조 등을 통해 구제 조치를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인권위 산하 북한 인권침해 신고센터는 이산가족위원회가 이산가족 6백여 명을 대표해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고 서로 연락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달라며 진정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산가족위원회는 진정서에서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사조차 몰라 가족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며 국제 공조 등을 통해 구제 조치를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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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가족위원회 “북한 가족 생사 몰라 인권 침해”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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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6 14:45:14
남북 이산가족위원회가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사를 알 수 없어 인간의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집단으로 진정했습니다.
인권위 산하 북한 인권침해 신고센터는 이산가족위원회가 이산가족 6백여 명을 대표해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고 서로 연락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달라며 진정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산가족위원회는 진정서에서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사조차 몰라 가족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며 국제 공조 등을 통해 구제 조치를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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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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