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의 백두산 공동연구는 통일 이후 중국과의 영토분쟁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수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손영관 경상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오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백두산 문제만큼은 남북간 대결이 아닌 협력의 자세로 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손 교수는 이어 최근 북측 제의로 열렸던 백두산 화산 전문가 회의가 답보상태에 있는 것과 관련해 우리 측이 무리하게 자료를 요구하며, 대결적으로 접근한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북한이 남한에 공동 연구를 제의한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영관 경상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오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백두산 문제만큼은 남북간 대결이 아닌 협력의 자세로 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손 교수는 이어 최근 북측 제의로 열렸던 백두산 화산 전문가 회의가 답보상태에 있는 것과 관련해 우리 측이 무리하게 자료를 요구하며, 대결적으로 접근한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북한이 남한에 공동 연구를 제의한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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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 공동연구, 통일 이후 준비 차원에서 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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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6 15:28:02
남북한의 백두산 공동연구는 통일 이후 중국과의 영토분쟁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수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손영관 경상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오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백두산 문제만큼은 남북간 대결이 아닌 협력의 자세로 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손 교수는 이어 최근 북측 제의로 열렸던 백두산 화산 전문가 회의가 답보상태에 있는 것과 관련해 우리 측이 무리하게 자료를 요구하며, 대결적으로 접근한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북한이 남한에 공동 연구를 제의한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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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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