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에다 “빈 라덴 살해 복수심만 키울 것” 경고
입력 2011.05.27 (06:10)
수정 2011.05.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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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는 미군 특수부대에 의한 오사마 빈 라덴 살해가 서방에 대한 복수심을 키워줄 뿐이라며 보복공격에 나설 것임을 거듭 경고했습니다.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의 총책 무사브 압둘 와두드는 오늘 지하드 인터넷 포럼 사이트에 올린 서방에 보내는 육성 메시지를 통해 빈 라덴 살해와 같은 행동을 하면 단지 전쟁의 불을 번지게 하고 더욱 기승을 부리게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앞서 알-카에다는 지난 2일 미 해군에 사살당한 빈 라덴을 '순교자'로 선언하고 무슬림에게 미국에 맞설 것을 선동하면서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의 총책 무사브 압둘 와두드는 오늘 지하드 인터넷 포럼 사이트에 올린 서방에 보내는 육성 메시지를 통해 빈 라덴 살해와 같은 행동을 하면 단지 전쟁의 불을 번지게 하고 더욱 기승을 부리게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앞서 알-카에다는 지난 2일 미 해군에 사살당한 빈 라덴을 '순교자'로 선언하고 무슬림에게 미국에 맞설 것을 선동하면서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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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카에다 “빈 라덴 살해 복수심만 키울 것”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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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7 06:10:44
- 수정2011-05-27 08:34:17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는 미군 특수부대에 의한 오사마 빈 라덴 살해가 서방에 대한 복수심을 키워줄 뿐이라며 보복공격에 나설 것임을 거듭 경고했습니다.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의 총책 무사브 압둘 와두드는 오늘 지하드 인터넷 포럼 사이트에 올린 서방에 보내는 육성 메시지를 통해 빈 라덴 살해와 같은 행동을 하면 단지 전쟁의 불을 번지게 하고 더욱 기승을 부리게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앞서 알-카에다는 지난 2일 미 해군에 사살당한 빈 라덴을 '순교자'로 선언하고 무슬림에게 미국에 맞설 것을 선동하면서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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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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