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반쯤 경남 거창군 거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창틀 교체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기울어지면서 작업인부 48살 박 모씨가 5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지고 37살 임 모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5톤 크레인 차량이 지주받침대 4개 가운데 2개만 고정한 채 작업을 하다 기울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5톤 크레인 차량이 지주받침대 4개 가운데 2개만 고정한 채 작업을 하다 기울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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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인 기울며 인부 추락…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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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7 07:30:27
어젯밤 10시 반쯤 경남 거창군 거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창틀 교체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기울어지면서 작업인부 48살 박 모씨가 5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지고 37살 임 모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5톤 크레인 차량이 지주받침대 4개 가운데 2개만 고정한 채 작업을 하다 기울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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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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