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 치매 예방·스트레스 해소 성분 ‘듬뿍’
입력 2011.05.27 (08:05)
수정 2011.05.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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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깻잎, 앞으로 더 많이 드셔야겠습니다.
국내 연구진에 의해 깻잎에 치매를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진정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국내 최대 깻잎 주산지입니다.
비닐하우스마다 사시사철 깻잎을 따느라 분주합니다.
지난해 소비량만 182톤. 깻잎은 상추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채소입니다.
<인터뷰> 김윤선(밀양시 상동면) : "깻잎으로 밥도 싸먹고 고기도 싸먹고 매일 먹으니 건강합니다."
특히, 깻잎을 많이 먹으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확인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깻잎에 뇌세포 대사기능을 촉진해 치매를 예방하는 `로즈마린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하태정(농촌진흥청 연구사) : "로즈마린산은 허브식물에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깻잎에 많은 것으로…."
깻잎 1g에 들어있는 로즈마린산은 76mg.
허브식물 가운데 최고치로, 로즈마린산이라는 이름이 유래 된 `로즈마리'보다 7배나 많습니다.
연구진은 또, 깻잎에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가바' 성분이 쌈 채소 가운데 가장 많다는 사실도 밝혀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로 깻잎 소비가 촉진되고, 치매 예방 약품과 항스트레스 음료 등 다양한 기능성 식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깻잎, 앞으로 더 많이 드셔야겠습니다.
국내 연구진에 의해 깻잎에 치매를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진정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국내 최대 깻잎 주산지입니다.
비닐하우스마다 사시사철 깻잎을 따느라 분주합니다.
지난해 소비량만 182톤. 깻잎은 상추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채소입니다.
<인터뷰> 김윤선(밀양시 상동면) : "깻잎으로 밥도 싸먹고 고기도 싸먹고 매일 먹으니 건강합니다."
특히, 깻잎을 많이 먹으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확인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깻잎에 뇌세포 대사기능을 촉진해 치매를 예방하는 `로즈마린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하태정(농촌진흥청 연구사) : "로즈마린산은 허브식물에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깻잎에 많은 것으로…."
깻잎 1g에 들어있는 로즈마린산은 76mg.
허브식물 가운데 최고치로, 로즈마린산이라는 이름이 유래 된 `로즈마리'보다 7배나 많습니다.
연구진은 또, 깻잎에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가바' 성분이 쌈 채소 가운데 가장 많다는 사실도 밝혀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로 깻잎 소비가 촉진되고, 치매 예방 약품과 항스트레스 음료 등 다양한 기능성 식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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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 치매 예방·스트레스 해소 성분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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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7 08:05:27
- 수정2011-05-27 08:24:11
![](/data/news/2011/05/27/2298110_200.jpg)
<앵커 멘트>
깻잎, 앞으로 더 많이 드셔야겠습니다.
국내 연구진에 의해 깻잎에 치매를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진정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국내 최대 깻잎 주산지입니다.
비닐하우스마다 사시사철 깻잎을 따느라 분주합니다.
지난해 소비량만 182톤. 깻잎은 상추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채소입니다.
<인터뷰> 김윤선(밀양시 상동면) : "깻잎으로 밥도 싸먹고 고기도 싸먹고 매일 먹으니 건강합니다."
특히, 깻잎을 많이 먹으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확인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깻잎에 뇌세포 대사기능을 촉진해 치매를 예방하는 `로즈마린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하태정(농촌진흥청 연구사) : "로즈마린산은 허브식물에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깻잎에 많은 것으로…."
깻잎 1g에 들어있는 로즈마린산은 76mg.
허브식물 가운데 최고치로, 로즈마린산이라는 이름이 유래 된 `로즈마리'보다 7배나 많습니다.
연구진은 또, 깻잎에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가바' 성분이 쌈 채소 가운데 가장 많다는 사실도 밝혀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로 깻잎 소비가 촉진되고, 치매 예방 약품과 항스트레스 음료 등 다양한 기능성 식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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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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