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대학살을 주도한 베르나르 무니아기샤리가 민주콩고공화국에서 17년 만에 체포됐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무니아기샤리가 어제 민주콩고 동부 노스 키부에서 합동작전을 펼친 르완다 국제형사재판소,ICTR 검거팀과 민주콩고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무니아기샤리는 지난 1994년 후투족 무장단체를 이끌고 르완다 기세니에서 투치족과 온건파 후투족 대량학살을 주도했으며, 그동안 집단학살과 살인, 성폭행 등의 혐의로 ICTR의 추적을 받아왔습니다.
무니아기샤리의 신병은 탄자니아에 있는 ICTR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무니아기샤리가 어제 민주콩고 동부 노스 키부에서 합동작전을 펼친 르완다 국제형사재판소,ICTR 검거팀과 민주콩고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무니아기샤리는 지난 1994년 후투족 무장단체를 이끌고 르완다 기세니에서 투치족과 온건파 후투족 대량학살을 주도했으며, 그동안 집단학살과 살인, 성폭행 등의 혐의로 ICTR의 추적을 받아왔습니다.
무니아기샤리의 신병은 탄자니아에 있는 ICTR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르완다 대학살 용의자 17년 만에 체포돼
-
- 입력 2011-05-27 09:59:19
르완다 대학살을 주도한 베르나르 무니아기샤리가 민주콩고공화국에서 17년 만에 체포됐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무니아기샤리가 어제 민주콩고 동부 노스 키부에서 합동작전을 펼친 르완다 국제형사재판소,ICTR 검거팀과 민주콩고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무니아기샤리는 지난 1994년 후투족 무장단체를 이끌고 르완다 기세니에서 투치족과 온건파 후투족 대량학살을 주도했으며, 그동안 집단학살과 살인, 성폭행 등의 혐의로 ICTR의 추적을 받아왔습니다.
무니아기샤리의 신병은 탄자니아에 있는 ICTR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
-
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정연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