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령 앞바다에서 카약 체험훈련을 하다 실종된 중학생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안해경과 소방당국은 오늘 경비정 7척과 헬기를 동원해 사고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지만 실종된 15살 박 모군을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사고를 낸 레저업체가 학생들이 카약 체험을 할 당시 사전에 비상 구조선을 띄우지 않았고, 등록 허가받은 카약이 10대인데도, 80여 대의 카약을 무등록 상태로 운영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학교 측이 학생 인원 관리가 허술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안해경과 소방당국은 오늘 경비정 7척과 헬기를 동원해 사고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지만 실종된 15살 박 모군을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사고를 낸 레저업체가 학생들이 카약 체험을 할 당시 사전에 비상 구조선을 띄우지 않았고, 등록 허가받은 카약이 10대인데도, 80여 대의 카약을 무등록 상태로 운영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학교 측이 학생 인원 관리가 허술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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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약 실종 학생 못찾아…업체 규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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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7 18:48:12
어제 보령 앞바다에서 카약 체험훈련을 하다 실종된 중학생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안해경과 소방당국은 오늘 경비정 7척과 헬기를 동원해 사고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지만 실종된 15살 박 모군을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사고를 낸 레저업체가 학생들이 카약 체험을 할 당시 사전에 비상 구조선을 띄우지 않았고, 등록 허가받은 카약이 10대인데도, 80여 대의 카약을 무등록 상태로 운영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학교 측이 학생 인원 관리가 허술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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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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