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명함 건네고 뺑소니 40대 회사원 검거

입력 2011.05.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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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평소 알고 지내던 경찰관의 명함을 건네고 달아난 혐의로 회사원 41살 황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 씨는 오늘 새벽 0시 반쯤 광주시 신용동 신용교차로 앞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5% 상태로 운전하다 앞서가던 30살 조모 씨의 차량을 들이받자, 조 씨에게 모 경찰관의 명함을 건넨 뒤 차를 놔두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경찰의 차량 추적을 통해 달아난 지 8시간 만에 광주시 운남동 자신의 집에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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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관 명함 건네고 뺑소니 40대 회사원 검거
    • 입력 2011-05-27 18:59:02
    사회
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평소 알고 지내던 경찰관의 명함을 건네고 달아난 혐의로 회사원 41살 황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 씨는 오늘 새벽 0시 반쯤 광주시 신용동 신용교차로 앞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5% 상태로 운전하다 앞서가던 30살 조모 씨의 차량을 들이받자, 조 씨에게 모 경찰관의 명함을 건넨 뒤 차를 놔두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경찰의 차량 추적을 통해 달아난 지 8시간 만에 광주시 운남동 자신의 집에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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