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우리 선원들을 구출하며 최고의 활약을 벌인 청해부대 최영함이 6개월 만에 귀환했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해부대 6진 최영함이 돌아왔습니다.
소말리아 해역에 파견된 지 여섯 달 만입니다.
<녹취> "차렷! 경례! 필승!"
<녹취>김관진(국방부장관) : "청해부대 용사들은 국민의 믿음이며, 자랑입니다.여러분의 쉼없는 진군을 기대합니다."
귀환의 기쁨에 어머니와 아들은 서로 눈물을 닦아주고, 아빠는 아이들의 뽀뽀 세례가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최영함은 6달 동안 3백차례가 넘는 선박호송작전과 14차례의 검문검색을 차질없이 수행했습니다.
26척의 해적 의심 선박도 미리 차단했습니다.
지난 1월엔 아덴만 여명작전으로, 납치된 삼호 주얼리호 선원 21명 전원을 무사히 구출했습니다.
3월에는 리비아로 급파돼 교민들의 철수를 지원했고, 지난달에는 납치된 한진텐진호에서 우리 선원들을 구출했습니다.
<녹취>조영주(대령/최영함 함장) : "국민들의 성원으로 임무를 완수했으며 무사 귀국하게 돼 기쁘고 감사합니다."
청해부대원 3백 50명은 귀국후 신체검사를 받고 25일간 휴가를 보낸 뒤 소속 부대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우리 선원들을 구출하며 최고의 활약을 벌인 청해부대 최영함이 6개월 만에 귀환했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해부대 6진 최영함이 돌아왔습니다.
소말리아 해역에 파견된 지 여섯 달 만입니다.
<녹취> "차렷! 경례! 필승!"
<녹취>김관진(국방부장관) : "청해부대 용사들은 국민의 믿음이며, 자랑입니다.여러분의 쉼없는 진군을 기대합니다."
귀환의 기쁨에 어머니와 아들은 서로 눈물을 닦아주고, 아빠는 아이들의 뽀뽀 세례가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최영함은 6달 동안 3백차례가 넘는 선박호송작전과 14차례의 검문검색을 차질없이 수행했습니다.
26척의 해적 의심 선박도 미리 차단했습니다.
지난 1월엔 아덴만 여명작전으로, 납치된 삼호 주얼리호 선원 21명 전원을 무사히 구출했습니다.
3월에는 리비아로 급파돼 교민들의 철수를 지원했고, 지난달에는 납치된 한진텐진호에서 우리 선원들을 구출했습니다.
<녹취>조영주(대령/최영함 함장) : "국민들의 성원으로 임무를 완수했으며 무사 귀국하게 돼 기쁘고 감사합니다."
청해부대원 3백 50명은 귀국후 신체검사를 받고 25일간 휴가를 보낸 뒤 소속 부대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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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덴만 여명 작전’ 주역 ‘최영함’ 부산 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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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7 22:08:10
<앵커 멘트>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우리 선원들을 구출하며 최고의 활약을 벌인 청해부대 최영함이 6개월 만에 귀환했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해부대 6진 최영함이 돌아왔습니다.
소말리아 해역에 파견된 지 여섯 달 만입니다.
<녹취> "차렷! 경례! 필승!"
<녹취>김관진(국방부장관) : "청해부대 용사들은 국민의 믿음이며, 자랑입니다.여러분의 쉼없는 진군을 기대합니다."
귀환의 기쁨에 어머니와 아들은 서로 눈물을 닦아주고, 아빠는 아이들의 뽀뽀 세례가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최영함은 6달 동안 3백차례가 넘는 선박호송작전과 14차례의 검문검색을 차질없이 수행했습니다.
26척의 해적 의심 선박도 미리 차단했습니다.
지난 1월엔 아덴만 여명작전으로, 납치된 삼호 주얼리호 선원 21명 전원을 무사히 구출했습니다.
3월에는 리비아로 급파돼 교민들의 철수를 지원했고, 지난달에는 납치된 한진텐진호에서 우리 선원들을 구출했습니다.
<녹취>조영주(대령/최영함 함장) : "국민들의 성원으로 임무를 완수했으며 무사 귀국하게 돼 기쁘고 감사합니다."
청해부대원 3백 50명은 귀국후 신체검사를 받고 25일간 휴가를 보낸 뒤 소속 부대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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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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