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감사 무마와 퇴출 저지 로비 명목으로 수억 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은진수 전 감사위원을 오늘 오전 소환합니다.
검찰은 은 전 감사위원을 상대로 부산저축은행 측 로비스트 윤모 씨로부터 받은 돈의 규모와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저축은행에 대한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이나 개입은 없었는지도 캐묻는다는 계획입니다.
은 전 위원은 윤씨를 통해 친형을 지방의 한 호텔 카지노 감사로 취직시켜줬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은 전 위원에 대한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은 전 감사위원을 상대로 부산저축은행 측 로비스트 윤모 씨로부터 받은 돈의 규모와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저축은행에 대한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이나 개입은 없었는지도 캐묻는다는 계획입니다.
은 전 위원은 윤씨를 통해 친형을 지방의 한 호텔 카지노 감사로 취직시켜줬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은 전 위원에 대한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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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진수 전 감사위원 오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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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9 07:05:56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감사 무마와 퇴출 저지 로비 명목으로 수억 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은진수 전 감사위원을 오늘 오전 소환합니다.
검찰은 은 전 감사위원을 상대로 부산저축은행 측 로비스트 윤모 씨로부터 받은 돈의 규모와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저축은행에 대한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이나 개입은 없었는지도 캐묻는다는 계획입니다.
은 전 위원은 윤씨를 통해 친형을 지방의 한 호텔 카지노 감사로 취직시켜줬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은 전 위원에 대한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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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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