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여자단식서 찬융란 꺾고 16강행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752만유로)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단식 3회전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26위·아르헨티나)를 3-1(6-3 3-6 6-3 6-2)로 물리쳤다.
전날 2세트까지 끝난 가운데 일몰로 중단돼 이틀에 걸쳐 열린 경기에서 조코비치는 3,4세트를 예상 밖으로 가볍게 따내며 2009년 US오픈 챔피언인 델 포트로를 돌려세웠다.
이번 시즌 개막 후 40전 전승을 기록한 조코비치는 지난 시즌부터 따져서는 4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남자프로테니스에서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은 1977년 기예르모 빌라스의 46연승이고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은 1984년 존 매켄로의 42연승이다.
조코비치의 다음 상대는 리샤르 가스케(16위·프랑스)다.
둘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4승1패로 앞서 있다.
여자단식에서는 '러시안 뷰티'인 마리아 샤라포바(8위·러시아)가 16강에 오르며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한발짝 더 근접했다.
2004년 윔블던, 2006년 US오픈, 2008년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이 대회에서는 2007년 4강 진출이 최고 성적인 샤라포바는 찬융란(129위·대만)을 2-0(6-2 6-3)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이번 대회에는 비너스·서리나 윌리엄스 자매(미국)가 불참했고, 세계 1,2위인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 킴 클리스터스(벨기에)가 중도 탈락해 샤라포바의 우승 가능성이 커졌다.
샤라포바는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13위·폴란드)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상대 전적은 샤라포바의 6승1패 우세.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752만유로)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단식 3회전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26위·아르헨티나)를 3-1(6-3 3-6 6-3 6-2)로 물리쳤다.
전날 2세트까지 끝난 가운데 일몰로 중단돼 이틀에 걸쳐 열린 경기에서 조코비치는 3,4세트를 예상 밖으로 가볍게 따내며 2009년 US오픈 챔피언인 델 포트로를 돌려세웠다.
이번 시즌 개막 후 40전 전승을 기록한 조코비치는 지난 시즌부터 따져서는 4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남자프로테니스에서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은 1977년 기예르모 빌라스의 46연승이고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은 1984년 존 매켄로의 42연승이다.
조코비치의 다음 상대는 리샤르 가스케(16위·프랑스)다.
둘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4승1패로 앞서 있다.
여자단식에서는 '러시안 뷰티'인 마리아 샤라포바(8위·러시아)가 16강에 오르며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한발짝 더 근접했다.
2004년 윔블던, 2006년 US오픈, 2008년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이 대회에서는 2007년 4강 진출이 최고 성적인 샤라포바는 찬융란(129위·대만)을 2-0(6-2 6-3)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이번 대회에는 비너스·서리나 윌리엄스 자매(미국)가 불참했고, 세계 1,2위인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 킴 클리스터스(벨기에)가 중도 탈락해 샤라포바의 우승 가능성이 커졌다.
샤라포바는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13위·폴란드)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상대 전적은 샤라포바의 6승1패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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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코비치 42연승 행진…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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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9 08:03:32
샤라포바, 여자단식서 찬융란 꺾고 16강행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752만유로)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단식 3회전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26위·아르헨티나)를 3-1(6-3 3-6 6-3 6-2)로 물리쳤다.
전날 2세트까지 끝난 가운데 일몰로 중단돼 이틀에 걸쳐 열린 경기에서 조코비치는 3,4세트를 예상 밖으로 가볍게 따내며 2009년 US오픈 챔피언인 델 포트로를 돌려세웠다.
이번 시즌 개막 후 40전 전승을 기록한 조코비치는 지난 시즌부터 따져서는 4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남자프로테니스에서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은 1977년 기예르모 빌라스의 46연승이고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은 1984년 존 매켄로의 42연승이다.
조코비치의 다음 상대는 리샤르 가스케(16위·프랑스)다.
둘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4승1패로 앞서 있다.
여자단식에서는 '러시안 뷰티'인 마리아 샤라포바(8위·러시아)가 16강에 오르며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한발짝 더 근접했다.
2004년 윔블던, 2006년 US오픈, 2008년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이 대회에서는 2007년 4강 진출이 최고 성적인 샤라포바는 찬융란(129위·대만)을 2-0(6-2 6-3)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이번 대회에는 비너스·서리나 윌리엄스 자매(미국)가 불참했고, 세계 1,2위인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 킴 클리스터스(벨기에)가 중도 탈락해 샤라포바의 우승 가능성이 커졌다.
샤라포바는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13위·폴란드)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상대 전적은 샤라포바의 6승1패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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