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열차에 인부 끌려가…중상 입어

입력 2011.05.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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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열차 하역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가 화물열차에 매달려 끌려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쯤 부산 성북동 부산신항 북 컨테이너 터미널 내 하역장에서 작업 중이던 41살 성 모 씨가 달리는 화물열차의 제동장치에 몸이 끼어 열차에 끌려갔습니다.

이 사고로 성씨가 팔과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열차가 출발했다는 성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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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열차에 인부 끌려가…중상 입어
    • 입력 2011-05-29 09:18:12
    사회
화물열차 하역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가 화물열차에 매달려 끌려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쯤 부산 성북동 부산신항 북 컨테이너 터미널 내 하역장에서 작업 중이던 41살 성 모 씨가 달리는 화물열차의 제동장치에 몸이 끼어 열차에 끌려갔습니다. 이 사고로 성씨가 팔과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열차가 출발했다는 성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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