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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중동 민주화 시위 물결
‘통신 차단죄’ 무바라크에 357억 원 벌금형
입력 2011.05.29 (09:18) 국제
반정부 시위를 와해하려고 통신망을 차단한 죄로 무바라크 이집트 전 대통령과 전직 각료 2명에게 벌금 9천만 달러, 우리돈 9백70억 원이 선고됐습니다.

이집트 법원의 오카샤 판사는 무바라크 전 대통려와 나지프 전 총리, 하비브 엘 아들리 전 내무장관이 지난 1월 반정부 시위에서 인터넷과 통신망을 끊어 경제에 피해를 줬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무바라크 정권은 지난 1월 말 반정부 시위가 절정에 이르자 시위 상황이 외부로 전해지는 것을 막고 시위대 결집을 방해하기 위해 인터넷과 휴대전화 서비스를 차단했습니다.

무바라크 전 대통령은 현재 홍해 휴양지 샤름 엘 셰이크의 한 병원에 연금된 상태에서 시위자 살해 공모와 부패 혐의 등에 대한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통신 차단죄’ 무바라크에 357억 원 벌금형
    • 입력 2011-05-29 09:18:13
    국제
반정부 시위를 와해하려고 통신망을 차단한 죄로 무바라크 이집트 전 대통령과 전직 각료 2명에게 벌금 9천만 달러, 우리돈 9백70억 원이 선고됐습니다.

이집트 법원의 오카샤 판사는 무바라크 전 대통려와 나지프 전 총리, 하비브 엘 아들리 전 내무장관이 지난 1월 반정부 시위에서 인터넷과 통신망을 끊어 경제에 피해를 줬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무바라크 정권은 지난 1월 말 반정부 시위가 절정에 이르자 시위 상황이 외부로 전해지는 것을 막고 시위대 결집을 방해하기 위해 인터넷과 휴대전화 서비스를 차단했습니다.

무바라크 전 대통령은 현재 홍해 휴양지 샤름 엘 셰이크의 한 병원에 연금된 상태에서 시위자 살해 공모와 부패 혐의 등에 대한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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