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최근 신한은행에 대한 특별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검사는 동아건설 자금 횡령사건과 관련해 신한은행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정기 검사 후 5개월 만입니다.
앞서 동아건설은 회생절차가 시작된 2007년 11월 신한은행과 특정금전신탁 계약을 맺고 천687억 원을 계좌에 예치했습니다.
이 계좌에서 동아건설 자금부장이던 박모 씨가 477억 원을 찾아 쓰자 동아건설과 신한은행 사이에 소송전이 벌어졌고 결국 1심에서 신한은행이 패했습니다.
금감원은 신한은행이 소송에서 패하면서 대규모 손실 가능성이 엿보인다며, 특정금전신탁 업무 취급 시 신한은행 측이 잘못한 부분이 있는지 가려내기 위해 검사에 착수했으며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검사는 동아건설 자금 횡령사건과 관련해 신한은행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정기 검사 후 5개월 만입니다.
앞서 동아건설은 회생절차가 시작된 2007년 11월 신한은행과 특정금전신탁 계약을 맺고 천687억 원을 계좌에 예치했습니다.
이 계좌에서 동아건설 자금부장이던 박모 씨가 477억 원을 찾아 쓰자 동아건설과 신한은행 사이에 소송전이 벌어졌고 결국 1심에서 신한은행이 패했습니다.
금감원은 신한은행이 소송에서 패하면서 대규모 손실 가능성이 엿보인다며, 특정금전신탁 업무 취급 시 신한은행 측이 잘못한 부분이 있는지 가려내기 위해 검사에 착수했으며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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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신한은행 특별 검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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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9 10:00:45
금융감독원이 최근 신한은행에 대한 특별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검사는 동아건설 자금 횡령사건과 관련해 신한은행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정기 검사 후 5개월 만입니다.
앞서 동아건설은 회생절차가 시작된 2007년 11월 신한은행과 특정금전신탁 계약을 맺고 천687억 원을 계좌에 예치했습니다.
이 계좌에서 동아건설 자금부장이던 박모 씨가 477억 원을 찾아 쓰자 동아건설과 신한은행 사이에 소송전이 벌어졌고 결국 1심에서 신한은행이 패했습니다.
금감원은 신한은행이 소송에서 패하면서 대규모 손실 가능성이 엿보인다며, 특정금전신탁 업무 취급 시 신한은행 측이 잘못한 부분이 있는지 가려내기 위해 검사에 착수했으며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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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juh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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