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연 “‘금값 달걀’ 8월까지 계속된다”

입력 2011.05.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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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까지 산지 달걀 가격이 10개 기준으로 최고 천 500원에 이르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매몰처분과 산란용 닭 감소로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를 지난해보다 3.1% 감소한 5천968만 마리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달걀 생산과 직접 관련된 산란용 닭은 6월에 전년보다 1.7%, 올해 3월보다는 3.9% 감소한 4천572만 마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반면에 최근 달걀수요는 계속 증가하면서 이달 평균 천 360원을 기록한 달걀가격이 6~8월에는 최고 천500원에 이를 것으로 농경연은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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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경연 “‘금값 달걀’ 8월까지 계속된다”
    • 입력 2011-05-29 10:06:20
    경제
오는 8월까지 산지 달걀 가격이 10개 기준으로 최고 천 500원에 이르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매몰처분과 산란용 닭 감소로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를 지난해보다 3.1% 감소한 5천968만 마리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달걀 생산과 직접 관련된 산란용 닭은 6월에 전년보다 1.7%, 올해 3월보다는 3.9% 감소한 4천572만 마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반면에 최근 달걀수요는 계속 증가하면서 이달 평균 천 360원을 기록한 달걀가격이 6~8월에는 최고 천500원에 이를 것으로 농경연은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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