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 쿠데타로 권좌에서 쫓겨났던 마누엘 셀라야 전 온두라스 대통령이 16개월의 망명생활을 끝내고 귀국했습니다.
셀라야 전 대통령은 가족과 측근들과 함께 비행기로 이웃국가 니카라과를 출발해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의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셀라야 전 대통령은 근처 광장에서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온두라스에서 다시는 쿠데타가 일어나서는 안 되며 가난과 부패 등 사회문제를 폭력이 아닌 민주적 방법으로 풀어가자고 촉구했습니다.
셀라야 전 대통령은 지난 2009년 6월 대통령 연임을 제한하는 헌법 규정을 국민투표로 뜯어고치려다 쿠데타가 발생하면서 잠옷 바람으로 해외로 쫓겨났다. 미국 등을 떠돌다 같은 해 9월 온두라스로 귀국했으나 5개월 만에 다시 망명길에 올랐습니다.
셀라야 전 대통령은 가족과 측근들과 함께 비행기로 이웃국가 니카라과를 출발해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의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셀라야 전 대통령은 근처 광장에서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온두라스에서 다시는 쿠데타가 일어나서는 안 되며 가난과 부패 등 사회문제를 폭력이 아닌 민주적 방법으로 풀어가자고 촉구했습니다.
셀라야 전 대통령은 지난 2009년 6월 대통령 연임을 제한하는 헌법 규정을 국민투표로 뜯어고치려다 쿠데타가 발생하면서 잠옷 바람으로 해외로 쫓겨났다. 미국 등을 떠돌다 같은 해 9월 온두라스로 귀국했으나 5개월 만에 다시 망명길에 올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온두라스 前대통령, 16개월 망명끝 귀국
-
- 입력 2011-05-29 10:38:37
군부 쿠데타로 권좌에서 쫓겨났던 마누엘 셀라야 전 온두라스 대통령이 16개월의 망명생활을 끝내고 귀국했습니다.
셀라야 전 대통령은 가족과 측근들과 함께 비행기로 이웃국가 니카라과를 출발해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의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셀라야 전 대통령은 근처 광장에서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온두라스에서 다시는 쿠데타가 일어나서는 안 되며 가난과 부패 등 사회문제를 폭력이 아닌 민주적 방법으로 풀어가자고 촉구했습니다.
셀라야 전 대통령은 지난 2009년 6월 대통령 연임을 제한하는 헌법 규정을 국민투표로 뜯어고치려다 쿠데타가 발생하면서 잠옷 바람으로 해외로 쫓겨났다. 미국 등을 떠돌다 같은 해 9월 온두라스로 귀국했으나 5개월 만에 다시 망명길에 올랐습니다.
-
-
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홍희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