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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몽골족 시위로 네이멍구 일부지역 ‘봉쇄’
입력 2011.05.29 (10:56) 국제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몽골족들의 대규모 항의시위가 이어지자 중국 공안당국이 시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봉쇄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네이멍구자치구 공안당국은 어제부터 이틀간 시린하오터시 인근 2개 농촌 지역에 대해 사실상의 봉쇄조치를 취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의 한 주민은 사실상의 계엄조치가 정부 청사 주변 지역에 취해졌다면서 100여명의 무장경찰들이 곤봉을 들고 경계를 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역의 대학생들에 대해서도 이번 주말 외출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미국 뉴욕 소재 남부 몽골의 인권 정보센터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네이멍구 지역 몽골족들의 시위와 경찰의 봉쇄조치는 유목민 1명이 한족 운전사가 몰던 탄광업체의 대형 트럭에 깔려 무참하게 숨진 사건이 도화선이 됐습니다.
  • 中 몽골족 시위로 네이멍구 일부지역 ‘봉쇄’
    • 입력 2011-05-29 10:56:15
    국제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몽골족들의 대규모 항의시위가 이어지자 중국 공안당국이 시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봉쇄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네이멍구자치구 공안당국은 어제부터 이틀간 시린하오터시 인근 2개 농촌 지역에 대해 사실상의 봉쇄조치를 취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의 한 주민은 사실상의 계엄조치가 정부 청사 주변 지역에 취해졌다면서 100여명의 무장경찰들이 곤봉을 들고 경계를 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역의 대학생들에 대해서도 이번 주말 외출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미국 뉴욕 소재 남부 몽골의 인권 정보센터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네이멍구 지역 몽골족들의 시위와 경찰의 봉쇄조치는 유목민 1명이 한족 운전사가 몰던 탄광업체의 대형 트럭에 깔려 무참하게 숨진 사건이 도화선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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