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축구선수 3명 오늘 영장실질심사

입력 2011.05.29 (11:43) 수정 2011.05.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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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해 돈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이 어제 구속영장을 청구한 프로축구 현역 선수 3명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구속된 '대전시티즌' 미드필드 박상욱 선수로부터 승부조작 대가로 각각 4천만 원에서 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대전시티즌' 신 모 선수 등 3명에 대해서 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어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승부조작에 가담 정도가 적은 '대전시티즌' 나머지 선수 4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구속된 '광주FC' 골키퍼 성경모 선수를 추궁해 승부조작에 가담한 팀 동료 선수의 소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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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부조작’ 축구선수 3명 오늘 영장실질심사
    • 입력 2011-05-29 11:43:51
    • 수정2011-05-29 16:36:48
    사회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해 돈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이 어제 구속영장을 청구한 프로축구 현역 선수 3명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구속된 '대전시티즌' 미드필드 박상욱 선수로부터 승부조작 대가로 각각 4천만 원에서 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대전시티즌' 신 모 선수 등 3명에 대해서 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어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승부조작에 가담 정도가 적은 '대전시티즌' 나머지 선수 4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구속된 '광주FC' 골키퍼 성경모 선수를 추궁해 승부조작에 가담한 팀 동료 선수의 소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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