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주민 “미군주둔지 주변 암 발생 증가”
입력 2011.05.29 (14:24)
수정 2011.05.2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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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주둔했던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주변 갓배마을 주민들이 미군 주둔지로 인해 환경피해가 일어났다며 정부측에 역학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갓배마을 주민들은 지난 1958년부터 1977년까지 마을에 주둔한 미군이 폐유를 버려 식수인 우물이 오염되면서 발생한 암 환자가 현재 19가구에 27명이며, 이 가운데 숨진 사람이 17명으로 처음 환경 문제를 제기했던 지난 2009년보다 9명이 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갓배마을 주민들은 지난 1958년부터 1977년까지 마을에 주둔한 미군이 폐유를 버려 식수인 우물이 오염되면서 발생한 암 환자가 현재 19가구에 27명이며, 이 가운데 숨진 사람이 17명으로 처음 환경 문제를 제기했던 지난 2009년보다 9명이 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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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주민 “미군주둔지 주변 암 발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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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9 14:24:04
- 수정2011-05-29 20:35:07
미군이 주둔했던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주변 갓배마을 주민들이 미군 주둔지로 인해 환경피해가 일어났다며 정부측에 역학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갓배마을 주민들은 지난 1958년부터 1977년까지 마을에 주둔한 미군이 폐유를 버려 식수인 우물이 오염되면서 발생한 암 환자가 현재 19가구에 27명이며, 이 가운데 숨진 사람이 17명으로 처음 환경 문제를 제기했던 지난 2009년보다 9명이 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갓배마을 주민들은 지난 1958년부터 1977년까지 마을에 주둔한 미군이 폐유를 버려 식수인 우물이 오염되면서 발생한 암 환자가 현재 19가구에 27명이며, 이 가운데 숨진 사람이 17명으로 처음 환경 문제를 제기했던 지난 2009년보다 9명이 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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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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