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불법 암벽등반…2명 사상

입력 2011.05.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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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40분 쯤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천화대에서 불법으로 암벽등반을 하던 충청북도 제천시 60살 김 모씨가 절벽 아래로 굴러 숨지고, 일행인 39살 전 모씨는 크게 다쳤습니다.

설악산관리사무소측은 이들이 입산 통제구역에서 불법 암벽 등반을 하다 앞서간 일행이 떨어뜨린 낙석에 맞아 20여 미터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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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 불법 암벽등반…2명 사상
    • 입력 2011-05-29 15:57:10
    사회
오늘 오전 7시 40분 쯤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천화대에서 불법으로 암벽등반을 하던 충청북도 제천시 60살 김 모씨가 절벽 아래로 굴러 숨지고, 일행인 39살 전 모씨는 크게 다쳤습니다. 설악산관리사무소측은 이들이 입산 통제구역에서 불법 암벽 등반을 하다 앞서간 일행이 떨어뜨린 낙석에 맞아 20여 미터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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