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 부인 살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부산북부경찰서는 지난 24일 남편 강 모 교수를 살인과 시신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한 데 이어 오늘 강 교수의 내연녀인 최 모 씨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일 강 교수와 함께 부인 50살 박 모 씨를 살해한 뒤 박 씨의 시신을 부산 낙동강변에 유기하고 해외로 도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7일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으며 범행 대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일 강 교수와 함께 부인 50살 박 모 씨를 살해한 뒤 박 씨의 시신을 부산 낙동강변에 유기하고 해외로 도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7일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으며 범행 대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인 살해’ 대학교수 내연녀도 구속영장 신청
-
- 입력 2011-05-29 16:04:09
대학교수 부인 살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부산북부경찰서는 지난 24일 남편 강 모 교수를 살인과 시신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한 데 이어 오늘 강 교수의 내연녀인 최 모 씨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일 강 교수와 함께 부인 50살 박 모 씨를 살해한 뒤 박 씨의 시신을 부산 낙동강변에 유기하고 해외로 도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7일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으며 범행 대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공웅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