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시범 실시 중인 '원터치 SOS 서비스'를 통해 최초로 아동성추행범이 검거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7일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의 한 놀이터에서 38살 김 모 씨가 8살 여자 어린이를 성추행하는 것을 'SOS 서비스'에 가입한 다른 어린이가 휴대전화로 신고해 경찰이 김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또 지난 24일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에서 14층 승강기에 갇힌 어린이 2명이 'SOS 서비스'로 구조를 요청해 신속히 구조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시범 실시 중인 '원터치 SOS 서비스'는 휴대전화를 가진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급 시 미리 등록한 단축번호 1번을 누르면 112에 위치가 자동으로 신고되는 시스템으로, 오는 9월부터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본격 서비스가 시작돼 내년 말까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7일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의 한 놀이터에서 38살 김 모 씨가 8살 여자 어린이를 성추행하는 것을 'SOS 서비스'에 가입한 다른 어린이가 휴대전화로 신고해 경찰이 김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또 지난 24일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에서 14층 승강기에 갇힌 어린이 2명이 'SOS 서비스'로 구조를 요청해 신속히 구조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시범 실시 중인 '원터치 SOS 서비스'는 휴대전화를 가진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급 시 미리 등록한 단축번호 1번을 누르면 112에 위치가 자동으로 신고되는 시스템으로, 오는 9월부터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본격 서비스가 시작돼 내년 말까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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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S 서비스’ 통해 아동 성추행범 첫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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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9 18:43:11
정부가 시범 실시 중인 '원터치 SOS 서비스'를 통해 최초로 아동성추행범이 검거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7일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의 한 놀이터에서 38살 김 모 씨가 8살 여자 어린이를 성추행하는 것을 'SOS 서비스'에 가입한 다른 어린이가 휴대전화로 신고해 경찰이 김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또 지난 24일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에서 14층 승강기에 갇힌 어린이 2명이 'SOS 서비스'로 구조를 요청해 신속히 구조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시범 실시 중인 '원터치 SOS 서비스'는 휴대전화를 가진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급 시 미리 등록한 단축번호 1번을 누르면 112에 위치가 자동으로 신고되는 시스템으로, 오는 9월부터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본격 서비스가 시작돼 내년 말까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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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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