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 제재위원회 전문가들이 보고서를 통해 UEP, 즉 북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군사적 목적이라고 규정하고 안보리가 이를 즉각 중단하도록 촉구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북한이 평화적 이용이라고 주장하는 실험용 경수로 건설도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와 1874호 위반이라며 이를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문가 패널은 이번 보고서에 지난 2일 지구 관측위성 이코노스를 통해 촬영한 영변 핵시설 단지와 우라늄 농축 공장 사진을 첨부해 공개했습니다.
보고서는 저농축 또는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는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비밀 핵 시설이 북한내 어느 곳에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이 평화적 이용이라고 주장하는 실험용 경수로 건설도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와 1874호 위반이라며 이를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문가 패널은 이번 보고서에 지난 2일 지구 관측위성 이코노스를 통해 촬영한 영변 핵시설 단지와 우라늄 농축 공장 사진을 첨부해 공개했습니다.
보고서는 저농축 또는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는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비밀 핵 시설이 북한내 어느 곳에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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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보고서, 최신 北 UEP 공장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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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30 06:06:10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 제재위원회 전문가들이 보고서를 통해 UEP, 즉 북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군사적 목적이라고 규정하고 안보리가 이를 즉각 중단하도록 촉구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북한이 평화적 이용이라고 주장하는 실험용 경수로 건설도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와 1874호 위반이라며 이를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문가 패널은 이번 보고서에 지난 2일 지구 관측위성 이코노스를 통해 촬영한 영변 핵시설 단지와 우라늄 농축 공장 사진을 첨부해 공개했습니다.
보고서는 저농축 또는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는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비밀 핵 시설이 북한내 어느 곳에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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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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