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일부터 서울광장서 다양한 금연 관련 행사

입력 2011.05.30 (06:06) 수정 2011.05.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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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금연주간 동안 서울광장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세계 금연의 날인 내일 오전 11시에 서울광장에서는 금연 선언문 낭독과 함께 청계광장까지 가두 행진을 하면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금연 캠페인을 펼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광장에서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혈압과 체중, 복부둘레 등 기초 건강상태를 측정해 주고,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방법을 상담해 주며 금연보조제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또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금연맹세탑'에 금연 서약서를 작성해 넣은 금연 희망자들의 명단을 관할 보건소에 넘겨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내일부터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에서 흡연 행위 단속을 실시해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3개월간의 계도기간이 끝나는 모레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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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내일부터 서울광장서 다양한 금연 관련 행사
    • 입력 2011-05-30 06:06:13
    • 수정2011-05-30 15:58:19
    사회
서울시는 내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금연주간 동안 서울광장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세계 금연의 날인 내일 오전 11시에 서울광장에서는 금연 선언문 낭독과 함께 청계광장까지 가두 행진을 하면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금연 캠페인을 펼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광장에서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혈압과 체중, 복부둘레 등 기초 건강상태를 측정해 주고,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방법을 상담해 주며 금연보조제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또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금연맹세탑'에 금연 서약서를 작성해 넣은 금연 희망자들의 명단을 관할 보건소에 넘겨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내일부터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에서 흡연 행위 단속을 실시해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3개월간의 계도기간이 끝나는 모레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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