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日 대기업 초청 부품 소재 수출 상담회

입력 2011.05.30 (06:06) 수정 2011.05.30 (15: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늘과 내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도시바, 히타치 등 일본 대기업 4개사를 초청해 부품소재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도시바 기계는 이번 상담회에 4개 사업부 10여 명의 구매담당자를 파견해 구매를 상담하고 히타치도 주물, 단조, 기계가공 등의 한국산 부품을 조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에서는 선일 다이피스와 대성하이텍 등 부품소재 분야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중견기업 60개사가 참여합니다.

이번 상담회는 지진사태 이후 일본의 전력난 가중과 경기부진에 따른 신규투자 부족 등으로 일본 기업이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부품소재 조달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분석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무협, 日 대기업 초청 부품 소재 수출 상담회
    • 입력 2011-05-30 06:06:14
    • 수정2011-05-30 15:42:16
    경제
한국무역협회는 오늘과 내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도시바, 히타치 등 일본 대기업 4개사를 초청해 부품소재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도시바 기계는 이번 상담회에 4개 사업부 10여 명의 구매담당자를 파견해 구매를 상담하고 히타치도 주물, 단조, 기계가공 등의 한국산 부품을 조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에서는 선일 다이피스와 대성하이텍 등 부품소재 분야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중견기업 60개사가 참여합니다. 이번 상담회는 지진사태 이후 일본의 전력난 가중과 경기부진에 따른 신규투자 부족 등으로 일본 기업이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부품소재 조달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분석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