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자 카드 연체율, 일반의 30배 넘어
입력 2011.05.30 (07:33)
수정 2011.05.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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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의 신용카드 연체율이 일반등급의 연체율에 비해 3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이성헌 의원이 공개한 개인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6등급에 해당하는 일반 카드사용자의 연체율은 0.2%인데 반해 저신용으로 분류되는 7~10등급의 연체율은 일반등급의 30배를 넘어서는 7.6%로 집계됐습니다.
카드회사 매출에서 저신용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7~10등급의 카드 이용액은 66조 5천억 원으로 전체 카드이용액의 17.8%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9년엔 저신용자의 카드이용액은 51조 원으로 전체의 16.3%였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이성헌 의원이 공개한 개인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6등급에 해당하는 일반 카드사용자의 연체율은 0.2%인데 반해 저신용으로 분류되는 7~10등급의 연체율은 일반등급의 30배를 넘어서는 7.6%로 집계됐습니다.
카드회사 매출에서 저신용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7~10등급의 카드 이용액은 66조 5천억 원으로 전체 카드이용액의 17.8%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9년엔 저신용자의 카드이용액은 51조 원으로 전체의 16.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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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신용자 카드 연체율, 일반의 30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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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30 07:33:31
- 수정2011-05-30 15:42:16
저신용자의 신용카드 연체율이 일반등급의 연체율에 비해 3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이성헌 의원이 공개한 개인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6등급에 해당하는 일반 카드사용자의 연체율은 0.2%인데 반해 저신용으로 분류되는 7~10등급의 연체율은 일반등급의 30배를 넘어서는 7.6%로 집계됐습니다.
카드회사 매출에서 저신용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7~10등급의 카드 이용액은 66조 5천억 원으로 전체 카드이용액의 17.8%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9년엔 저신용자의 카드이용액은 51조 원으로 전체의 16.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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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juh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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