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평화 만들기 101’ 外

입력 2011.05.3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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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간안내 순섭니다.

새로 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비폭력 저항으로 평화를 이끈 세계 시민들의 얘기를 담았습니다.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것은 이러한 세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세계평화를 함께 실천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원자력 딜레마

원자력의 기원에서 사용 후 핵연료의 관리까지 원자력 산업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봤습니다.

전 환경부장관인 저자는 원자력의 현실적 한계와 필요성을 모두 껴안을 것을 제안합니다.

왜 학교는 불행한가

경남 거창고등학교에서 40여 년간 재직한 전성은 전 교장이 들려주는 교육 철학입니다.

저자는 학교교육의 목표는 명문대학이 아니라 평화이며, 학교란 인재양성 교육이 아닌 인격 교육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대는 충분히 고뇌하고 방황했는가

불멸의 무용가들, 위대한 음악가들과 평생 연인처럼 벗했고, 그들의 창작의 고뇌와 사랑을 노래했던 저자가 흡사 자신의 일기를 쓰듯 들려주는 산문집입니다.

비야, 안녕

비를 맞으며 풀숲을 여행하는 지렁이와 거북이, 달팽이 친구들을 그렸습니다.

화선지에 그려진 수묵화처럼 푸른빛의 빗방울과 풀잎을 물감이 번지듯이 표현한 맑고 산뜻한 그림책으로 제1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입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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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5-30 07: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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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간안내 순섭니다. 새로 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비폭력 저항으로 평화를 이끈 세계 시민들의 얘기를 담았습니다.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것은 이러한 세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세계평화를 함께 실천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원자력 딜레마 원자력의 기원에서 사용 후 핵연료의 관리까지 원자력 산업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봤습니다. 전 환경부장관인 저자는 원자력의 현실적 한계와 필요성을 모두 껴안을 것을 제안합니다. 왜 학교는 불행한가 경남 거창고등학교에서 40여 년간 재직한 전성은 전 교장이 들려주는 교육 철학입니다. 저자는 학교교육의 목표는 명문대학이 아니라 평화이며, 학교란 인재양성 교육이 아닌 인격 교육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대는 충분히 고뇌하고 방황했는가 불멸의 무용가들, 위대한 음악가들과 평생 연인처럼 벗했고, 그들의 창작의 고뇌와 사랑을 노래했던 저자가 흡사 자신의 일기를 쓰듯 들려주는 산문집입니다. 비야, 안녕 비를 맞으며 풀숲을 여행하는 지렁이와 거북이, 달팽이 친구들을 그렸습니다. 화선지에 그려진 수묵화처럼 푸른빛의 빗방울과 풀잎을 물감이 번지듯이 표현한 맑고 산뜻한 그림책으로 제1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입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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