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남경찰서는 자원 봉사를 하겠다며 장애 시설에 들어가 국가 지원금 등을 가로챈 혐의로 30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3월, 충북 청원군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지체장애 1급인 43살 이모 씨의 신용카드를 훔쳐 국가와 보험회사 지원금 146만 원을 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자원봉사자로 위장해 보호시설에 들어간 뒤 지원금을 받는 경로 등을 파악해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3월, 충북 청원군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지체장애 1급인 43살 이모 씨의 신용카드를 훔쳐 국가와 보험회사 지원금 146만 원을 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자원봉사자로 위장해 보호시설에 들어간 뒤 지원금을 받는 경로 등을 파악해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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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자로 위장해 장애인 지원금 가로챈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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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30 08:18:13
청주 청남경찰서는 자원 봉사를 하겠다며 장애 시설에 들어가 국가 지원금 등을 가로챈 혐의로 30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3월, 충북 청원군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지체장애 1급인 43살 이모 씨의 신용카드를 훔쳐 국가와 보험회사 지원금 146만 원을 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자원봉사자로 위장해 보호시설에 들어간 뒤 지원금을 받는 경로 등을 파악해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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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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