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연평도·백령도 대피시설 확충”

입력 2011.05.30 (09:38) 수정 2011.05.30 (11: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어떠한 위급상황에서도 서해 5도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대피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연평도와 백령도를 방문해 이같이 말하고 북한의 도발로 피폭된 피해 주택을 원상회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 총리는 연평도의 피폭현장을 둘러보면서 피폭 주택 가운데 일부를 보전해 생생한 안보체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운송비 때문에 육지에 비해 생활비가 비싸다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김 총리는 정부차원에서 해상 운송비를 보조해 이런 부분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 총리 “연평도·백령도 대피시설 확충”
    • 입력 2011-05-30 09:38:58
    • 수정2011-05-30 11:10:07
    정치
김황식 국무총리는 어떠한 위급상황에서도 서해 5도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대피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연평도와 백령도를 방문해 이같이 말하고 북한의 도발로 피폭된 피해 주택을 원상회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 총리는 연평도의 피폭현장을 둘러보면서 피폭 주택 가운데 일부를 보전해 생생한 안보체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운송비 때문에 육지에 비해 생활비가 비싸다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김 총리는 정부차원에서 해상 운송비를 보조해 이런 부분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