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작성한 보고서가 북한의 우라늄 농축 공장의 최근 위성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일 지구 관측 위성 이코노스가 촬영한 이 사진을 보면, 120m 길이의 푸른색 지붕 건물이 북한 우라늄 농축 공장으로 관측되며, 여기에 지난해 미국 헤커 박사가 목격한 천여 개의 원심분리기가 정렬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내용이 담긴 유엔 전문가 보고서는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군사적 목적으로 규정했지만 중국이 서명을 거부해 안보리에서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지난 2일 지구 관측 위성 이코노스가 촬영한 이 사진을 보면, 120m 길이의 푸른색 지붕 건물이 북한 우라늄 농축 공장으로 관측되며, 여기에 지난해 미국 헤커 박사가 목격한 천여 개의 원심분리기가 정렬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내용이 담긴 유엔 전문가 보고서는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군사적 목적으로 규정했지만 중국이 서명을 거부해 안보리에서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엔, 北 우라늄 농축 공장 위성 사진 공개
-
- 입력 2011-05-30 09:40:1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작성한 보고서가 북한의 우라늄 농축 공장의 최근 위성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일 지구 관측 위성 이코노스가 촬영한 이 사진을 보면, 120m 길이의 푸른색 지붕 건물이 북한 우라늄 농축 공장으로 관측되며, 여기에 지난해 미국 헤커 박사가 목격한 천여 개의 원심분리기가 정렬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내용이 담긴 유엔 전문가 보고서는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군사적 목적으로 규정했지만 중국이 서명을 거부해 안보리에서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
-
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송현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