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만 신호 분석 인체 질병 검색기술 개발
입력 2011.05.30 (10:29)
수정 2011.05.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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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의 상태나 특성을 알아내 질병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과 서울대 공동 연구팀은 빛 알갱이인 광자가 물질을 통과할 때 나타나는 고유한 스펙트럼인 라만 신호를 분석해 몸속 상태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두 개의 금나노 입자 사이에 라만 신호를 내는 수백 개의 DNA를 고정하는 첨단기술을 개발해 라만 신호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금나노 입자들을 몸속에 주입한 뒤 레이저로 발광 신호를 측정하면 몸속 상태나 특성을 진단할 수 있으며 단 한 개의 살아있는 세포만 있어도 암 등의 진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 온라인판에 소개됐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과 서울대 공동 연구팀은 빛 알갱이인 광자가 물질을 통과할 때 나타나는 고유한 스펙트럼인 라만 신호를 분석해 몸속 상태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두 개의 금나노 입자 사이에 라만 신호를 내는 수백 개의 DNA를 고정하는 첨단기술을 개발해 라만 신호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금나노 입자들을 몸속에 주입한 뒤 레이저로 발광 신호를 측정하면 몸속 상태나 특성을 진단할 수 있으며 단 한 개의 살아있는 세포만 있어도 암 등의 진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 온라인판에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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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만 신호 분석 인체 질병 검색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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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30 10:29:24
- 수정2011-05-30 10:57:26
세포의 상태나 특성을 알아내 질병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과 서울대 공동 연구팀은 빛 알갱이인 광자가 물질을 통과할 때 나타나는 고유한 스펙트럼인 라만 신호를 분석해 몸속 상태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두 개의 금나노 입자 사이에 라만 신호를 내는 수백 개의 DNA를 고정하는 첨단기술을 개발해 라만 신호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금나노 입자들을 몸속에 주입한 뒤 레이저로 발광 신호를 측정하면 몸속 상태나 특성을 진단할 수 있으며 단 한 개의 살아있는 세포만 있어도 암 등의 진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 온라인판에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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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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