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항의에 흉기 꺼내 위협한 30대 남성 검거
입력 2011.05.30 (10:32)
수정 2011.05.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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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하철 역 안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하고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로 33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저녁 7시쯤 지하철 4호선 서울역 안에 있는 승차권 환급기 근처에서 23살 이모 씨의 몸을 만지고, 이 씨의 일행이 항의하자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위협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술을 먹고 지나가다 실수로 이 씨의 몸을 만지게 됐고, 피해자 일행이 거세게 항의해 집에서 쓰려고 사서 가지고 다니던 흉기를 보여준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저녁 7시쯤 지하철 4호선 서울역 안에 있는 승차권 환급기 근처에서 23살 이모 씨의 몸을 만지고, 이 씨의 일행이 항의하자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위협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술을 먹고 지나가다 실수로 이 씨의 몸을 만지게 됐고, 피해자 일행이 거세게 항의해 집에서 쓰려고 사서 가지고 다니던 흉기를 보여준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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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추행 항의에 흉기 꺼내 위협한 3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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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30 10:32:15
- 수정2011-05-30 11:41:22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하철 역 안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하고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로 33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저녁 7시쯤 지하철 4호선 서울역 안에 있는 승차권 환급기 근처에서 23살 이모 씨의 몸을 만지고, 이 씨의 일행이 항의하자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위협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술을 먹고 지나가다 실수로 이 씨의 몸을 만지게 됐고, 피해자 일행이 거세게 항의해 집에서 쓰려고 사서 가지고 다니던 흉기를 보여준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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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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