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영방송 PBS, 한국전 다큐 방영

입력 2011.05.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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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인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미국 공영방송 PBS가 한국전 다큐멘터리를 지역별로 방영합니다.

PBS는 한국전쟁 막바지의 김화지구 전투를 소재로 한 다큐, '해리 전초기지를 사수하라'를 이번 메모리얼데이 연휴 동안 미 전역 20개 지역에서 방송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화지구는 1953년 6월 강원도 김화와 철원, 평강을 잇는 격전지 '철의 삼각지대' 일대에서 벌어졌던 미군과 중공군 간의 전투 현장으로, 미군이 군사요충지인 해리 전초기지를 사투 끝에 지켜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팔메도 스미스 감독은 3년여 동안 미군과 중공군 참전자 등 50여 명을 인터뷰해 지난해 11월 미국의 '베터런스데이' 때 처음 방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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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공영방송 PBS, 한국전 다큐 방영
    • 입력 2011-05-30 10:56:36
    국제
현충일인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미국 공영방송 PBS가 한국전 다큐멘터리를 지역별로 방영합니다. PBS는 한국전쟁 막바지의 김화지구 전투를 소재로 한 다큐, '해리 전초기지를 사수하라'를 이번 메모리얼데이 연휴 동안 미 전역 20개 지역에서 방송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화지구는 1953년 6월 강원도 김화와 철원, 평강을 잇는 격전지 '철의 삼각지대' 일대에서 벌어졌던 미군과 중공군 간의 전투 현장으로, 미군이 군사요충지인 해리 전초기지를 사투 끝에 지켜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팔메도 스미스 감독은 3년여 동안 미군과 중공군 참전자 등 50여 명을 인터뷰해 지난해 11월 미국의 '베터런스데이' 때 처음 방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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