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현충일 추념식 등 다양한 행사

입력 2011.05.30 (11:30) 수정 2011.05.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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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추념식과 6ㆍ25전쟁 기념식, 제2 연평해전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6월 6일 현충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다문화 가족과 참전 유공자 손자녀, 일반시민 등 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6회 현충일 추념식가 열립니다.

현충일 당일에는 조기가 게양되고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에 대해 묵념하고 감사편지 쓰기 행사 등 전국민이 참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 지난해 10월 말 강원도 양구 백석산에서 발굴된 고(故) 이천우 이등중사의 유해를 자신보다 4개월 전에 전사해 서울현충원에 묻힌 형 고(故) 이만우 하사의 묘 옆에 안장하는 행사도 열립니다.

국가보훈처는 다음달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61주년 6ㆍ25전쟁 기념식을 열고 당일 저녁에는 저소득 및 소외계층 참전 유공자 등 7백 여명을 초청해 참전용사 위로연을 개최합니다.

다음달 29일에 해군 2함대에서 열리는 연평해전 제 9주년 기념식은 추모식과 함께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승전을 기념하는 행사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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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5-30 11:30:15
    • 수정2011-05-30 15:33:41
    정치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추념식과 6ㆍ25전쟁 기념식, 제2 연평해전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6월 6일 현충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다문화 가족과 참전 유공자 손자녀, 일반시민 등 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6회 현충일 추념식가 열립니다. 현충일 당일에는 조기가 게양되고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에 대해 묵념하고 감사편지 쓰기 행사 등 전국민이 참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 지난해 10월 말 강원도 양구 백석산에서 발굴된 고(故) 이천우 이등중사의 유해를 자신보다 4개월 전에 전사해 서울현충원에 묻힌 형 고(故) 이만우 하사의 묘 옆에 안장하는 행사도 열립니다. 국가보훈처는 다음달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61주년 6ㆍ25전쟁 기념식을 열고 당일 저녁에는 저소득 및 소외계층 참전 유공자 등 7백 여명을 초청해 참전용사 위로연을 개최합니다. 다음달 29일에 해군 2함대에서 열리는 연평해전 제 9주년 기념식은 추모식과 함께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승전을 기념하는 행사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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