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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로비’ 한상률 前 청장 혐의 부인
입력 2011.05.30 (13:43) 수정 2011.05.30 (17:36) 사회
'학동마을' 그림 로비 의혹 등으로 기소된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한 전 청장 측 변호인은 "한 전 청장이 당시 전군표 국세청장에게 그림을 전달하라고 부인에게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당시는 정권교체기로써 전 청장이 승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가 아니었다"면서 "'학동마을'은 의례적인 선물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재판이 끝난 뒤 한 전 청장은 김영 편입학원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거액을 받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할 가치조차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한상률 전 청장은 지난 2007년 당시 전군표 국세청장에게 인사상 편의를 봐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천200만 원 상당의 그림 '학동 마을'을 건네고, 주정업체들로부터 자문료 명목으로 6천9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 ‘그림 로비’ 한상률 前 청장 혐의 부인
    • 입력 2011-05-30 13:43:55
    • 수정2011-05-30 17:36:37
    사회
'학동마을' 그림 로비 의혹 등으로 기소된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한 전 청장 측 변호인은 "한 전 청장이 당시 전군표 국세청장에게 그림을 전달하라고 부인에게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당시는 정권교체기로써 전 청장이 승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가 아니었다"면서 "'학동마을'은 의례적인 선물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재판이 끝난 뒤 한 전 청장은 김영 편입학원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거액을 받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할 가치조차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한상률 전 청장은 지난 2007년 당시 전군표 국세청장에게 인사상 편의를 봐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천200만 원 상당의 그림 '학동 마을'을 건네고, 주정업체들로부터 자문료 명목으로 6천9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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