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환자들의 보험금 수급을 돕기 위해 허위 영수증을 발행해 준 혐의로 의사 46살 고모씨 등 병원 관계자 여덟 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씨 등은 무릎 관절과 어깨 통증 등을 치료하면서 보험처리가 되지 않는 PRP주사제를 사용한 뒤, 환자들에게는 보험처리 가능한 주사제인 라이넥을 처방했다고 적은 가짜 진료영수증을 발행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씨 등은 또 이런 방식으로 지난 2009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모두 천 4백여 명의 환자들에게 허위 영수증을 발급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씨 등이 환자들에게 PRP치료를 해주고 회당 30여만 원씩 받아 모두 8억 8천여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고, 보험사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고씨 등은 무릎 관절과 어깨 통증 등을 치료하면서 보험처리가 되지 않는 PRP주사제를 사용한 뒤, 환자들에게는 보험처리 가능한 주사제인 라이넥을 처방했다고 적은 가짜 진료영수증을 발행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씨 등은 또 이런 방식으로 지난 2009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모두 천 4백여 명의 환자들에게 허위 영수증을 발급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씨 등이 환자들에게 PRP치료를 해주고 회당 30여만 원씩 받아 모두 8억 8천여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고, 보험사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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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기록영수증 허위 발급 병원 관계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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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30 15:14:34
서울 강동경찰서는 환자들의 보험금 수급을 돕기 위해 허위 영수증을 발행해 준 혐의로 의사 46살 고모씨 등 병원 관계자 여덟 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씨 등은 무릎 관절과 어깨 통증 등을 치료하면서 보험처리가 되지 않는 PRP주사제를 사용한 뒤, 환자들에게는 보험처리 가능한 주사제인 라이넥을 처방했다고 적은 가짜 진료영수증을 발행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씨 등은 또 이런 방식으로 지난 2009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모두 천 4백여 명의 환자들에게 허위 영수증을 발급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씨 등이 환자들에게 PRP치료를 해주고 회당 30여만 원씩 받아 모두 8억 8천여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고, 보험사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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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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