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북부도시의 육군 병영 안에 있는 식당에서 폭탄이 터져 10여 명이 숨졌다고 현지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현지시각 29일 오후 8시쯤, 민간인에게 개방된 바우치 외곽의 육군 병영 내 식당에서 폭탄 3개가 터졌다고 바우치의 경찰국장이 밝혔습니다.
이 사고는 굿럭 조너선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지 몇 시간 뒤에 벌어졌으며, 12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남부 출신의 기독교도인 굿럭 조너선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이슬람교도를 중심으로 소요가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각 29일 오후 8시쯤, 민간인에게 개방된 바우치 외곽의 육군 병영 내 식당에서 폭탄 3개가 터졌다고 바우치의 경찰국장이 밝혔습니다.
이 사고는 굿럭 조너선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지 몇 시간 뒤에 벌어졌으며, 12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남부 출신의 기독교도인 굿럭 조너선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이슬람교도를 중심으로 소요가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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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군부대서 폭탄 터져 1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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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30 15:14:34
나이지리아 북부도시의 육군 병영 안에 있는 식당에서 폭탄이 터져 10여 명이 숨졌다고 현지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현지시각 29일 오후 8시쯤, 민간인에게 개방된 바우치 외곽의 육군 병영 내 식당에서 폭탄 3개가 터졌다고 바우치의 경찰국장이 밝혔습니다.
이 사고는 굿럭 조너선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지 몇 시간 뒤에 벌어졌으며, 12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남부 출신의 기독교도인 굿럭 조너선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이슬람교도를 중심으로 소요가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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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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