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총은, 충남 보령의 한 해수욕장에서 수학여행 온 중학교 3학년생이 카약을 타다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소규모ㆍ테마형 수학여행 정책을 재검토할 것을 서울시 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교총은, 학급 단위의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을 하기에 학생을 보호 감독할 교원 수가 부족하다고 경고해왔지만, 시 교육청이 외면해 이 같은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충남 보령시 남포면 해수욕장에서는 지난 26일 오후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을 온 서울 모 중학교 3학년생 48명이 카약을 타던 중 물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나 47명은 구조됐지만, 1명이 실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교총은, 학급 단위의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을 하기에 학생을 보호 감독할 교원 수가 부족하다고 경고해왔지만, 시 교육청이 외면해 이 같은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충남 보령시 남포면 해수욕장에서는 지난 26일 오후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을 온 서울 모 중학교 3학년생 48명이 카약을 타던 중 물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나 47명은 구조됐지만, 1명이 실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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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총, ‘테마형 수학여행’ 재검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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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30 15:26:45
한국 교총은, 충남 보령의 한 해수욕장에서 수학여행 온 중학교 3학년생이 카약을 타다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소규모ㆍ테마형 수학여행 정책을 재검토할 것을 서울시 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교총은, 학급 단위의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을 하기에 학생을 보호 감독할 교원 수가 부족하다고 경고해왔지만, 시 교육청이 외면해 이 같은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충남 보령시 남포면 해수욕장에서는 지난 26일 오후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을 온 서울 모 중학교 3학년생 48명이 카약을 타던 중 물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나 47명은 구조됐지만, 1명이 실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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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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