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도민저축은행 회장 오디오 등 가압류 결정

법원이 부실, 불법 대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원도민저축은행 채 모 회장의 소유로 추정되는 고가의 오디오와 수입차에 대해 예금보험공사의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최근 채 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경비용역업체의 경기도 양평 연수원에서 발견된 수백억 원 상당의 오디오 등 유체 동산에 대해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법원이 압류를 집행하는 대로 오디오와 수입차에 대한 매각 절차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