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BL 전육(65) 총재가 연임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공식 표명했다.
2008년 9월부터 KBL 제6대 총재로 일해온 전 총재는 30일 연합뉴스에 "한 번 더 3년 임기의 KBL 총재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전 총재는 지난 20일 KBL이사회에서 10개 구단 단장들에게 내부적으로 연임 의사를 밝힌 뒤 해외출장을 떠났다가 29일 귀국했다.
이 때문에 그동안 경선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힐 기회가 없었다.
이로써 6월1일 임시총회에서 전 총재는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한선교(52) 한나라당 의원, 이인표(68) KBL 패밀리 회장과 표 대결을 벌이게 됐다.
KBL 총재는 10개 구단 가운데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는 사람이 맡는다.
전 총재는 "연임한다면 경기 문화를 더 선진화시키고 국제 대회 유치 등 농구 외교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8년 9월부터 KBL 제6대 총재로 일해온 전 총재는 30일 연합뉴스에 "한 번 더 3년 임기의 KBL 총재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전 총재는 지난 20일 KBL이사회에서 10개 구단 단장들에게 내부적으로 연임 의사를 밝힌 뒤 해외출장을 떠났다가 29일 귀국했다.
이 때문에 그동안 경선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힐 기회가 없었다.
이로써 6월1일 임시총회에서 전 총재는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한선교(52) 한나라당 의원, 이인표(68) KBL 패밀리 회장과 표 대결을 벌이게 됐다.
KBL 총재는 10개 구단 가운데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는 사람이 맡는다.
전 총재는 "연임한다면 경기 문화를 더 선진화시키고 국제 대회 유치 등 농구 외교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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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육 KBL 총재, 연임 도전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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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30 16:50:10
프로농구 KBL 전육(65) 총재가 연임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공식 표명했다.
2008년 9월부터 KBL 제6대 총재로 일해온 전 총재는 30일 연합뉴스에 "한 번 더 3년 임기의 KBL 총재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전 총재는 지난 20일 KBL이사회에서 10개 구단 단장들에게 내부적으로 연임 의사를 밝힌 뒤 해외출장을 떠났다가 29일 귀국했다.
이 때문에 그동안 경선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힐 기회가 없었다.
이로써 6월1일 임시총회에서 전 총재는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한선교(52) 한나라당 의원, 이인표(68) KBL 패밀리 회장과 표 대결을 벌이게 됐다.
KBL 총재는 10개 구단 가운데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는 사람이 맡는다.
전 총재는 "연임한다면 경기 문화를 더 선진화시키고 국제 대회 유치 등 농구 외교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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