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을 소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 남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 회장에 대해 다음달 3일 검찰에 출석해 줄 것을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2일 금호석유화학 본사와 거래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비자금 조성에 박 회장이 개입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금호석유화학 계열사와 본사 자금담당 임직원을 잇따라 소환해 박 회장의 혐의에 대해 조사해 왔습니다.
검찰은 금호석유화학이 하도급업체와 거래 과정에서 비용을 부풀려 지급한 뒤 다시 돌려받는 방식 등으로 수십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 남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 회장에 대해 다음달 3일 검찰에 출석해 줄 것을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2일 금호석유화학 본사와 거래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비자금 조성에 박 회장이 개입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금호석유화학 계열사와 본사 자금담당 임직원을 잇따라 소환해 박 회장의 혐의에 대해 조사해 왔습니다.
검찰은 금호석유화학이 하도급업체와 거래 과정에서 비용을 부풀려 지급한 뒤 다시 돌려받는 방식 등으로 수십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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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에 출석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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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30 17:35:39
검찰이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을 소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 남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 회장에 대해 다음달 3일 검찰에 출석해 줄 것을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2일 금호석유화학 본사와 거래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비자금 조성에 박 회장이 개입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금호석유화학 계열사와 본사 자금담당 임직원을 잇따라 소환해 박 회장의 혐의에 대해 조사해 왔습니다.
검찰은 금호석유화학이 하도급업체와 거래 과정에서 비용을 부풀려 지급한 뒤 다시 돌려받는 방식 등으로 수십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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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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