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전대 규칙 ‘현행 유지’로 결론

입력 2011.05.30 (19:04) 수정 2011.05.3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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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7월 전당대회 경선 규칙과 관련해 대권·당권 분리 규정과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방식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 브리핑에서 전당대회 규칙 가운데 합의가 안된 당권 대권 분리 문제와 대표 최고위원 선출 방식은 현행 당헌 당규대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화 위원장은 선거인단 규모는 21만명으로 늘리기로 했다며 특히 청년 선거인단을 만명으로 늘린 것은 당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당 대표가 최고위원 2명을 직권으로 지명하는 방안 등은 소위에 위임했다면서 소위에서 의결하는 게 아니라 의견을 수렴하면 전체회의에서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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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 전대 규칙 ‘현행 유지’로 결론
    • 입력 2011-05-30 19:04:09
    • 수정2011-05-30 19:43:21
    정치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7월 전당대회 경선 규칙과 관련해 대권·당권 분리 규정과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방식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 브리핑에서 전당대회 규칙 가운데 합의가 안된 당권 대권 분리 문제와 대표 최고위원 선출 방식은 현행 당헌 당규대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화 위원장은 선거인단 규모는 21만명으로 늘리기로 했다며 특히 청년 선거인단을 만명으로 늘린 것은 당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당 대표가 최고위원 2명을 직권으로 지명하는 방안 등은 소위에 위임했다면서 소위에서 의결하는 게 아니라 의견을 수렴하면 전체회의에서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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